몇 년이 지나 초대해주신 집에서 들었던 한 마디입니다. 집에 더 오래 머물게 되면서 찾을 수 있었던 작은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.
보통의 사람, 보통의 삶, 보통인 취향이 모여 특별한 집이 됩니다.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더 가벼울 수 있기를, 그리고 집이 더이상 오랜 삶의 짐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.
‘어느 집’은 공간과 사람이 주고받는 관계, 공간이 전하는 이야기에 집중합니다.
(2024.03.)
문의 내용 검토 후 연락드립니다.
문의서에 없는 내용을 꼼꼼하게 메모하고 이후 방문 상담 일정을 안내해드립니다.
어느 집은 첫 만남과 대화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충분히 듣는 것으로 시작합니다.
고객님의 취향을 파악하기 위한 시간으로, 공사 범위나 원하는 방향 등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자리를 갖습니다.
계약은 디자인 계약(가계약)/ 공사 계약으로 나뉩니다.
완성된 설계안을 평면도와 3D 모델을 통해 제안합니다.
그동안 놓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, 더 나은 디자인과 방법을 위한 고민이 더해지는 시간입니다.
공사 전 모든 내용을 확정하며 공사 계약 후 공사 허가서 작성 및 입주민 동의를 얻기 위한 절차를 진행합니다.
짜여진 세부 공정에 대한 일정을 안내드린 후 공사내용 공유를 위한 채널을 개설합니다.
공사중 일어날 수 있는 변수에 대한 내용 또는 마감재 선정 등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미팅을 진행합니다.